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시크릿가든', 유인나의 세번째 꿈은 어떤 의미? 엔딩 '불길'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시크릿가든', 유인나의 세번째 꿈은 어떤 의미? 엔딩 '불길'
AD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하지원 분)의 친구 아영(유인나 분)의 꿈이 심상찮은 결말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된 '시크릿가든'에서는 김주원(현빈 분)이 13년 간 잃어버렸던 기억을 모두 되찾으면서 길라임과 평생 함께 할 것을 약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주원은 자신을 구하고 죽은 소방관이 말했던 딸이 길라임이라는 사실, 그리고 자신이 길라임을 얼마나 사랑했는 지를 모두 기억해낸 뒤 길라임을 찾아간다. 그리고 눈물로 사랑을 고백하고 아버지가 전해달라던 사랑한다는 말도 전해주며 눈물을 자아냈다.

하지만 해피엔딩으로 향하는 듯 하던 내용은 아영의 꿈에서 또한번 물음표를 던졌다.


아영은 라임이 "이제까지 네 꿈이 다 맞았다"고 하자 불길한 표정을 지으며 "나 어제 또 꿈꿨는데 말하기 싫다"고 한다. 라임이 재촉하자 아영은 "사장님이 세 아이들과 함께 있는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라임이 주원과 결혼해 세 아이를 낳은 뒤 죽는 것이 아니냐는 안타까운 결말을 예감케 한 것.


아영이 지금까지 꿨던 두번의 꿈은 모두 딱 들어맞았다.


아영은 첫번째 꿈에서 "김주원 사장이 라임을 태우고 천둥번개치는 곳으로 달려가고 라임의 아빠가 빨간 장미꽃을 들고 내려다보고 있다"고 했고 이어 두번째 꿈에선 "주원과 라임, 또 제3의 인물이 행복하게 웃고 있는데 장미꽃잎이 떨어진다"고 했다. 모두 현실과 그대로 연결됐다.


과연 아영의 꿈이 16일 방송될 마지막 20회에서 또한번 적중할 지 아니면 이번만큼은 빗나갈 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