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보건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무료의치 제작 지원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 수원시 보건소는 14일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구강기능을 회복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무료의치(틀니)를 제작해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의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자 중 시에서 정한 구강내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전부의치의 지원조건은 이가 완전히 하나도 없는 경우이며, 부분의치는 양쪽 어금니가 없는 경우가 1순위, 편측 어금니가 없는 경우가 2순위 조건이다.
신청은 연중 언제나 관할 보건소나 거주지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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