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두산이 오는 16일 일본 전지훈련을 떠난다.
3월 2일까지 45일간 열리는 훈련의 선수단은 김경문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9명, 선수 42명으로 구성됐다.
1차 훈련지는 오이타현 벳푸다. 선수단은 벳푸시민구장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강화 및 전술을 연마한다.
오는 25일 훈련지는 미야자키 현으로 옮겨진다. 선수들은 2월 13일부터 KIA, 일본 요미우리, 야쿠르트, 소프트뱅크 등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감각을 끌어올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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