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대명 비발디파크가 국내 최초로 15일부터 국제 하프파이프대회인 '제1회 비발디파크 코리아 오픈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유일의 FIS 공인 국제대회 규격인 높이 6M 슈퍼파이프에서 슈퍼파이프종목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 미만의 주니어, 아마추어, 국내외 프로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2RUN 후 베스트 점수를 채택하는 방식이며 오전 8시 30분부터 연습을 위한 인스펙션 후 본 대회가 진행된다.
총 상금 4000만원을 걸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슈퍼파이프 프로부문의 경우 남자부 1등에겐 3백만원의 상금과 보드풀세트, 2등은 2백만원과 헬멧, 3등은 1백만원과 고글이 주어진다.
여자부 1등은 150만원과 보드풀세트, 2등은 1백만원과 헬멧, 3등은 5십만원과 고글이 주어진다.
프로결선무대의 하이라이트인 슈퍼파이널은 해외 유명 초청 선수들과 국내 프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게 되며 저녁7시에 경기가 진행된다. 슈퍼파이널은 Jam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상식이 끝나고 저녁 9시부터는 비발디파크 코리아오픈 대회를 축하하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축하무대에는 휘성, 클래지콰이, 환희, 에이트, 언터쳐블, 트랜스픽션, 슈퍼키드등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며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www.daemyungresort.com 대표전화1588-4888
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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