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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테라 성공적 출시에도 外人 팔자세..NHN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테라의 성공적 출시에도 불구 외국계 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NHN이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3일 오전 9시34분 NHN은 전일보다 1.20% 하락한 2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유비에스 증권 등 외국계 창구가 매도 최상위 그룹에 포진, 매도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주가 하락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이날 NHN에 대해 신규 온라인 게임인 테라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고 평가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1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테라는 첫날 최대동시사용자 16만5000명을 기록해 순조로운 시장 진입을 확인했다"며 "상용화와 트래픽 유지 추세에 대한 확인은 필요하지만 앞으로 게임사업 부문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400억원 이상이 투자된 테라가 첫날 동시 접속자 16만5000명을 기록하며 아이온ㆍ서든어텍에 이어 PC방 점유율 3위를 차지했다"며 "매우 성공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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