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우증권은 13일 신성델타테크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지난해 하반기 계획됐던 LED사업 지연과 LCD와 모바일 사업 수익성 악화에 따른 영업이익 전망 하향에 따른 것이다. 단,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규선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와 옹해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25.2%, -1.1% 하향했다"며 "다만 주력사업인 가전부문의 매출성장이 지소되고 있고 지연됐던 LED사업의 매출이 가시권에 진입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아쉬움이 남지만 올해는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자회사 델타테크닉스와의 흡수합병을 통해 주력사업인 가전 등의 매출성장이 지속될 전망이고 부진했던 LCD사업부의 신규모델 채택과 LG전자향 휴대폰 부문의 매출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 그동안 지연됐던LED 리드프레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LED사업은 지난 해 연말 LG이노텍으로의 초도 물량 납품에 이어 1분기부터 점차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새로운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신성델타테크의 매출은 전년대비 21.6%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사업별로는 가전 사업부와 자동차사업부가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으로 전년대비 각각 36.9%와 52.3%의 매출 부문의 성장을 기록했지만 사업부 내에서 수익성이 좋았던 휴대폰 모바일 사업과 LCD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이 부진해 이익률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