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알짜경매] 10만원에 갈린 경매 '희비'

시계아이콘01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알짜경매] 10만원에 갈린 경매 '희비'
AD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경매에 대한 관심이 극에 치닫고 있다. 주택시장이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에 경매시장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171 골든벨리 4층 516호(45.82 ㎡, 13.86평)에 대한 경매가 열렸다. 최초감정가 1억3000만원에 첫번째 경매가 시작됐다. 입찰자는 총 3명이었으나 낙찰자는 1억3311만원을 적어내, 물건을 받아냈다. 하지만 나머지 두 명은 분통을 터뜨릴 수 밖에 없었다. 2위 입찰액은 1억3300만원으로 11만원에 희비가 엇갈렸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번주 눈여겨 볼만한 경매 물건들이다.


◇송파 잠실 아시아선수촌 최저가 8억9600만원= 서울 송파구 잠실동 86 아시아선수촌아파트 9동 508호(99.4㎡, 30.1평)는 최초감정가 14억원에서 2회 유찰돼 8억9600만원에 경매가 잡혔다. 해당 아파트는 1986년 준공된 18개동 1356가구의 대단지로 해당물건은 18층 건물의 5층이다. 2호선 종합운동장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변에 아시아공원, 잠실종합운동장, 홈플러스 등 시설도 자리잡고 있다. 아주초교, 아주중, 정신여중, 정신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입찰은 오는 17일 서울동부지방법원 경매6계에서 열린다. 사건번호 2010-7045.

◇ 노원구 하계동 우성아파트 최저가 4억4800만원= 노원구 하계동 270 우성아파트 108동 303호(127.2㎡, 38.5평)는 최초감정가 7억원에서 2회 유찰돼 4억4800만원에 경매가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1988년 준공된 6개동 600가구의 단지로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 중계근린공원, 등나무근린공원, 홈플러스 등이 있으며 중평초교, 한천중, 하계중, 녹천중, 대진고, 혜성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입찰은 이달 17일 서울북부지방법원 경매7계에서 실시된다. 사건번호 2010-13039.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비 최저가 16억원= 영등포구 여의도동 43-4 롯데캐슬아이비 101동 3501호(208㎡, 62.9평)는 최저가 16억원에 오는 17일 경매가 열린다. 2006년 준공된 2개동 543가구의 단지로 최초감정가는 25억원이다. 9호선 샛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샛강생태공원, 자유어린이공원, 한강시민공원, 이마트 등이 가깝다. 윤중초교, 여의도중, 윤중중, 여의도여고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입찰은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3계에서 잡혔다. 사건번호 2010-14848.


◇분당 야탑 탑마을 경향아파트 최저가 5억2480만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510 탑마을 경향아파트 310동 1005호(131.4㎡, 39.8평)는 최초감정가 8억2000만원의 64% 수준인 5억2480만원에 최저가를 형성, 경매가 실시된다. 이 아파트는 1993년 준공된 5개동 294가구의 단지로 분당선 야탑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송현공원, 탄천 롯데마트 등 시설이 가까우며 하탑초교, 돌마초교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찰은 이달 17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3계에서 열린다. 사건번호 2010-4358.


◇용인 수지 상현 상현마을 동일스위트 최저가 2억5600만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838 상현마을 동일스위트 264동 102호(85㎡, 25.7평)는 최초감정가 3억20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2억5600만원에 경매가 잡혔다. 이 아파트는 2002년 준공된 5개동 312가구의 단지로 구성됐다. 주변에 광교산, 이마트 등의 레져편의시설이 있으며 솔개초교, 서원초교, 서원중, 서원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입찰은 오는 18일 수원지방법원 경매7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 2010-37195.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