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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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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일 오후 7시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2011 신년음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신묘년 새해를 맞아 강북구 음악꿈나무들이 구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이 가득한 음악을 선사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201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로 활동 중인 ‘Adrien Perruchon’ 객원지휘자의 지휘 아래 단원 60명, 객원단원 23명, 소프라노 4명 등 총 88명의 인원이 공연에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는 'European Festival with Soprano'라는 주제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받아온 유럽 지역의 대표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열려 강북구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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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작품으로 프리마 바이올린과 알토 바이올린이 서로 연주를 주고 받는 곡인 ‘Trich-Trach Polka’를 시작으로 첫키스의 설레는 기쁨을 잘 표현하고 있는 이태리 가곡인 루이지 아디티의 ‘IL bacio(입맞춤)’,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인 쥬세페 베르디의 ‘La Traviata E strand(이상해, 아! 그이인가)’, ‘로미오와 줄리엣’ 중 로미오를 만나기 전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줄리엣의 마음을 노래한 ‘Arietta je veux vivre dans ce reve from Romeo et juliette(꿈속에 살고파)’ 등 총 8곡이 연주된다.

총 6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입장(4~7세는 보호자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시간 15분 전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오면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창단한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5년부터 매년 신년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통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해외 순회연주회, 병원 환우를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강북구를 알리고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북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2011 신년음악회’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운영기획팀(☎901-6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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