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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빅토리아, 로맨틱 해변 데이트 "여권 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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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빅토리아, 로맨틱 해변 데이트 "여권 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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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닉쿤과 빅토리아가 태국에서 로맨틱한 해변 데이트를 즐겼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태국 여행기가 전타를 탔다.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둘만의 데이트에 나선 닉쿤과 빅토리아. 닉쿤은 자신이 어렸을 때 자주 놀았던 해변으로 빅토리아를 안내했다.

해변을 거닐던 두 사람은 평소대로 손을 잡으며 한껏 로맨틱하고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어 스튜디오 사람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또 해변 데이트의 백미인 해변 말타기. 닉쿤과 빅토리아는 해변에서 다정하게 말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말을 타면서까지 손을 꼭 잡으며 다정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이에 박미선은 "꼭 저렇게 손을 잡아야해?"하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말에서 내린 두 사람은 결국 옷을 입은 채로 태국의 바다에 뛰어 들었다. 손을 꼭 잡고 바다에 들어간 닉쿤과 빅토이라는 그렇게 하루 동안 데이트를 마쳤다.


빅토리아는 개인 인터뷰에서 "정말 여권 버리고 싶었냐"는 질문에 "시간을 멈추고 싶었다. 시간이 가는 것이 아쉬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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