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걸그룹 카라가 일본에서 올해의 유망주 1위로 선정됐다.
카라는 지난 7일 발매된 일본의 주간 엔터테인먼트지인 '오리스타'에서 실시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아티스트는?'이란 앙케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일본 독자들은 "귀여우면서도 섹시해 앞으로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질 것 같다" "노래, 토크, 외모 삼박자를 모두 갖춘 정말 실력 있는 아이돌", "올해 정말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매력이 넘치는 가수" 등 카라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에 카라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본 팬 분들의 무한한 사랑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며 "올해 역시 저희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신다고 하니 정말 설레고 기쁘네요"라고 올해의 유망주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카라에 이어 소녀시대가 2위를 차지했고, SKE48가 3위, 사카나쿠션과 Flumpool이 각각 4,5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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