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걸그룹 시크릿이 컴백 무대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시크릿은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싱글앨범 타이틀 곡 ‘샤이보이’를 공개했다.
이날 시크릿은 60년 대 미국에서 유행하던 복고풍의 의상과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기존 앨범을 통해 보여줬던 섹시한 모습과 다른 귀여운 표정과 깜찍한 댄스로 색다른 매력을 공개했다. 특히 개그맨 손헌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기에 무대 중간 선보인 깜찍한 아기새 춤은 벌써부터 히트를 예감케 했다.
히트 작곡가 강지원-김기범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샤이보이’는 경쾌한 스윙 리듬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톡톡 튀는 리듬이 강한 인상을 줬다.
여기에 귀여움을 강조한 시크릿 멤버들의 스타일링이 음악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