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한 '웃어라 동해야'는 3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 31.3%보다 2.4%포인트 상승한 기록. 지난 해 10월 4일 첫 방송에서 17.2%를 기록한 '웃어라 동해야'는 서서히 상승세를 타더니 지난 4일 33.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6일 33.7%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그토록 찾아헤메던 안나(도지원 분)와 제임스(강석우 분)가 서로 엇갈리는 만남을 갖다가 마지막에 안나가 새와(박정아 분)와 통화에서 눈물을 흘리며 "제임스 꼭 찾을거야"라고 절규하는 모습을 제임스가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은 5.4%, SBS '호박꽃 순정'은 1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