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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연일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던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잠시 숨을 고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시청률 31.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인 33.1%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해 10월 4일 첫 방송에서 17.2%를 기록한 '웃어라 동해야'는 서서히 상승세를 타더니 구랍 28일 32.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4일 33.1%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폭풍의 연인'과 SBS '호박꽃 순정'은 각각 5.9%,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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