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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KBS '웃어라 동해야'가 일일극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웃어라 동해야'는 31.2%(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구랍 31일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28.4%의 시청률을 기록, 2.8%포인트 상승했다.
'웃어라 동해야'는 30%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반면에 SBS '호박꽃순정'은 11.7%, MBC '폭풍의 연인'은 5.8%로 답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봉이(오지은)와 동해(지창욱)는 더욱 결승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호텔에 안나(도지원)가 있었음을 직감한 김준(강석우)은 결승대회가 있는 날 호텔로 향하고, 이를 알게 된 새와(박정아)는 술녀(박해미)에게 안나를 호텔밖에 붙잡아두도록 시키는 내용이 방영됐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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