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6일 신한지주가 전략적으로 위험 관리에서 적극적인 대출로 선회함과 동시에 2011 회계연도 중 순이자마진(NIM) 확대로 긍정적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5만33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편 노무라는 "신한지주의 2010년 4분기 실적은 순이자마진의 개선 등 펀더멘털 측면의 개선 조짐에도 불구하고 판관비용에 관련된 일시적 손실로 인한 리스크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경영진의 공석은 짧은 시일 안에 채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