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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인천대교서 대규모 액션..광화문 액션신 능가할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아테나', 인천대교서 대규모 액션..광화문 액션신 능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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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인천대교에서 대규모 액션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장면은 드라마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아이리스'의 광화문 총격신을 능가할 지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테나'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인천대교 위에서 펼쳐진다. 인천대교는 총 길이 18.38km에 이르는, 국내서 가장 긴 다리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한번도 촬영이 진행된 적이 없다.

인천대교를 부분 통제하고 진행될 이번 촬영은 육해공을 넘나드는 대규모의 물량으로 액션의 리얼리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원자로를 둘러싸고 NTS 요원들과 아테나의 최정예 요원들은 물론 엄청난 비밀 세력들이 인천대교로 집결해 총격 액션과 폭파 신을 완성해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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