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연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인 6일 전국적으로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보다 추위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 3시 현재 경기와 강원 북부 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졌으며 수도권과 충청, 경북 북부 지역 등 중부지역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날씨는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고 오전까지 눈이 오는 지역도 있을 것을 예상된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눈이나 비가 오겠다. 한편 바다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일고 그 밖의 전 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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