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강원지방기상청은 4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인제, 홍천 평지와 춘천 등 3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도내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곳은 강릉, 속초, 고성, 양양, 평창 산간을 비롯해 철원, 화천, 양구 등 11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최저기온보다 10도 이상 낮거나, 영하 12도 이하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또는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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