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에서 구제역 대책과 관련해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구제역 발생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추진현황을 보고 받는다. 아울러 향후 방역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구제역 확산에 대비해 백신확보 상황과 접종방안, 관계 부처 및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효과적인 협조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회의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유정복 농림수산식품ㆍ윤증현 기획재정ㆍ김관진 국방ㆍ이만의 환경ㆍ이재오 특임 장관과 임태희 대통령 실장, 백용호 정책실장 등 청와대 관계수석이 참석한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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