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리츠칼튼 서울의 베이커리 & 와인 숍 리츠델리는 신년을 맞아 프랑스에서 새해 축하 음식으로 즐겨 먹는 갈레트 데 루아(Galette des Rois)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갈레트 데 루아'란 성경에서 동방박사 세 사람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한 날로 기록되는 주현절(1월 6일)을 기념한 우리의 떡국에 해당되는 파이이다.
달콤한 아몬드 크림과 버터가 바삭한 파이 안에 들어가 있는 '갈레트 데 루아'는 손가락 한마디 크기의 페브(feve)라는 사기 인형을 넣어 함께 굽는데, 인형이 들어있는 파이 조각을 먹는 사람이 그 날 하루 동안 왕이 되어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
특히 리츠델리에서는 도자기 인형을 찾는 사람이 왕의 역할을 하는데 더욱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금색 왕관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라지 사이즈가 3만5000원, 스몰 사이즈가 3만2000원(10% 세금 별도)이다. 자세한 문의는 02)3451-8278.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