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알앤엘바이오가 무허가 줄기세포 제조 혐의가 다시 부각되면서 5일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오전 9시17분 알앤엘바이오는 전거래일보다 14.93% 급락한 188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보건복지부는 알앤엘바이오와 가산베덴스다의 원 등 5개 의료기관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알앤엘바이오는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제조ㆍ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가산베덴스다의원 등 5개 의료기관은 이를 수술함에 따른 약사법과 의료법 위반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알앤엘바이오는 보건복지부가 자사를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에 대해 앞으로 적법하게 대응하겠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