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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90달러 하회..2주만의 최저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밑돌면서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원유를 비롯한 금, 구리 등 상품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2.17달러(2.4%) 하락한 배럴당 89.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20일 이래 2주 만의 최저치다.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3.1% 떨어진 온스당 1378.80달러에 마감했다. 구리(3월물)는 2% 내린 파운드당 4.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달러화는 제조업 지표가 예상 외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경기 회복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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