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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F자금 67조하회, 2년2개월만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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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연말정산+기업 연말자금수요..회복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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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MMF자금이 1년2개월만에 67조원밑으로 내려앉았다. 연말로 인해 은행들의 정산이 있었고, 기업들의 연말자금수요가 맞물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신년을 맞아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구랍 31일 현재 MMF잔고가 전장대비 1조7986억원이 줄어든 66조91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1일 64조8189억원이후 최저치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연말인데다 12월 결산을 맞은 은행권에서 각종 지표를 맞추기 위한 수요가 있었고,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맞물려 투신권에서 자금인출이 지속됐기 때문”이라며 “오늘만해도 은행과 투신권에 자금이 많아 3일까지는 보합권에 머물겠지만 금일부터 빠르게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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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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