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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스티브 스트리커(미국ㆍ사진)가 언론에 가장 친화적인 골프선수로 뽑혔는데.
미국골프기자협회(GWAA)는 4일(한국시간) 'ASAP스포츠- 짐 머레이상' 수상자로 스트리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언론에 가장 협조적인 태도로 인터뷰에 충실히 응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2009년에는 줄리 잉스터(미국)가 각각 수상했다.
2000년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된 잭 버크 주니어(미국)는 골프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주는 '윌리엄 D. 리처드슨상'을, 바바라 더글러스 미국골프협회(USGA)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심각한 질병을 이겨낸 사람에게 수여하는 '벤 호건상'을 받는다. 더글러스는 2009년 난소암 진단을 받았지만 항암치료와 함께 각종 대회를 주관하는 열정을 보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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