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4일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환율을 역대 최저치인 6.621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지난 6월 고정환율제(달러 페그제) 폐지 이후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중국의 이같은 위안화 절상은 위안화 가치를 높여 인플레이션을 잡고, 오는 19일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받게 될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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