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

시계아이콘02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와 양호한 국내 펀더멘털을 반영해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최근 연속적인 하락에 대한 부담감 등은 환율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며 낙폭을 제한할 것이란 전망이다.


4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새해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증시 외국인이 3000억원 이상 순매수 하고 위안화는 강세를 보이는 한편 새로운 회계기준이 도입되면서 달러 매물 출회 가능성이 대두되는 등 숏마인드가 우세한 상황이다.

미국 경기지표가 호조를 나타내고 뉴욕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역외환율도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은 1125.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85원을 감안하면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26.50원보다 2.85원 내렸다.


다만 당국의 시장 개입 경계감은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날에도 당국의 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단을 지지한 바 있다. 아울러 저점인식 결제 수요와 함께 최근 연속되는 하락에 대한 부담감 등도 환율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 전일 미국 제조업지표 호조 등으로 미국 경제회복 기대 커지며 뉴욕증시 상승, 역외환율은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낙관, 양호한 국내 펀더멘탈 등으로 원/달러 하락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당국 매수개입 경계감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15~1126.2원.


대구은행 금일 달러원은 증시 호조에 따른 위험거래의 증가와 연초 역외의 포지션 세팅 등으로 아래쪽으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코스피가 최고치를 경신해 가면서 수급측면에서도 달러 공급이 많아지고 있고 포지션 플레이어들 역시 숏마인드가 우세한 가운데 글로벌 증시 강세에 따른 투신권의 셀 또한 예상되고 있어 아래쪽으로 완만한 흐름세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연초 레벨 하락에 따른 당국의 움직임도 예상하면서 플레이에 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18~1130원.


우리은행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펀더멘탈 또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당분간 달러 약세가 예상되나 최근 급락에 대한 저점인식과 결제 수요로 하락폭은 제한되고 간밤 미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달러는 상승지지를 받아 금일 환율은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0~11134원.


조재성 신한은행 연구원 미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미 증시의 급등세로 금일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수 지속과 이에 따른 주식시장 상승세 지속 예상 등으로 금일도 달러/원 환율은 하락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유로존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유로화의 움직임이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고 미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현상 확산 등으로 역외세력 등의 꾸준한 달러매도가 예상되어 금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추가 하락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18~1128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글로벌 증시와 상품시장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새해를 맞아 랠리를 펼침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동반 하락 압력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전일 우리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증시 외국인도 3000억원 이상 순매수 재개, 여기에 위안화 강세 흐름과 신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달러 매물 출회 가능성 등 대내외적으로 하락 재료가 우세한 상황이다. 여전히 유로존 문제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나친 경제에 대한 장밋빛 전망 등 불안한 감이 있으나 당분간 금융시장 랠리 속에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듯하다. 한편 1120원 부근에서는 개입 경계도 예상되며 금일 1120원대 흐름이 전망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0~1128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새해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며 뉴욕증시가 오름세를 보이고 글로벌 달러 역시 전일 아시아 환시 대비 약세를 보인 여파로 금일 달러/원 환율은 하락 압력 속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회계기준 도입과 관련해 초과 보유된 대손충당금 관련 달러 매물이 연초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역시 매도 심리를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 이어 새해 첫 거래일에도 당국의 미세 조정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한 데다, 최근 5거래일 연속 급락한데 따른 부담, 지난해 연초 역외의 공격적인 매도에 급락했으나 유럽 재정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 가중 여파로 환율이 급반등했던 경험 등이 하단에 지지력을 제공하며 1120원대 초반 중심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0~1130원.


김명실 현대선물 애널리스트 2011년 외환시장 키워드는 펀더멘털과 대내외 통화정책이다. 큰 맥락으로는 원화강세인데 그 중에서도 펀더멘털, 즉 한국경제에 거는 기대감이 생각보다 강하다. 전반적인 숏분위기 속에서 금일 장중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에 제동을 걸만한 요인은 전일 코스피 급등에 따른 되돌림 현상에 베팅한 외국인 자금, 미 12월 제조업지수 상승, 1120원대 크리티컬레벨에 대한 외환당국의 개입 가능성 정도다. 따라서 금일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의 하락 속에서 1125원 아래로 하향 압력을 받겠으며 1120원 초반 접근 시 크리티컬레벨에 따라 하방경직성 또한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다른 원화 강세 재료로 추정되고 있는 IFRS 관련 시중은행들의 원달러 매도 대기물량 (약 4억달러의 달러세 물량으로 추정)의 경우 일부 시중은행들이 전일 달러매물을 장중 처리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금일 장중에 미칠 영향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0~1128원.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