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정겨운이 드라마 '싸인' 예상 시청률을 밝혔다.
정겨운은 3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싸인' 제작발표회에서 "경쟁작이 '마이 프린세스'인데 시청률은 얼마나 예상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일단 남자들은 멜로나 로맨스보다는 우리 드라마를 좋아할 것이다"며 "나도 '시크릿가든'보다 '아테나'를 즐겨보고 있다"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시청률은 아무래도 박신양 선배가 계시니까 30%정도 예상 한다"며 "잘되면 '감사합니다'하고 인사 하겠다"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싸인'은 미해결사건의 수많은 희생자들이 남긴 흔적을 통해 사인을 밝혀내는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대물'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