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3년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응찰물량이 4조원을 훌쩍 넘길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낙찰금리는 현재 3.40%에서 3.44%가 될것으로 예측했다.
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3.42%정도가 될것으로 본다. 응찰액이 4조는 무난할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B사 PD도 “응찰율과 낙찰금리 모두 무난한 수준으로 보인다. 낙찰금리는 현 거래금리수준인 3.42%에서 3.44%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사 PD 또한 “응찰은 일정수준 들어올거 같다. 낙찰금리는 3.40%에서 3.43% 정도 될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D사와 E사 PD는 “장내거래수준인 3.43%정도로 보고 있다. 응찰은 무난한 수준에서 될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F사 PD도 “3년물 스퀴즈설이 많았었기 때문에 이번입찰에 응찰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5000억원어치 국고3년물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구랍 6일 4000억원어치 입찰에서는 응찰액 1조7200억원을 기록하며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었다. 당시 낙찰금리는 3.04%로 부분낙찰률 63.16%를 보였었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국고3년 10-6은 장외거래가 없는 가운데 장내에서만 지난해말대비 4~5bp 상승한 3.42~3.43%에 거래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