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비판할게 없는 2등 '무도', 6주 연속 '스타킹'에 '참패'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비판할게 없는 2등 '무도', 6주 연속 '스타킹'에 '참패'
AD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무한도전'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내준 우위를 6주 연속 되찾지 못했다.

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5.8%의 시청률을 기록, 19.4%의 '스타킹'에 3.6%포인트 차로 뒤졌다.


특히 '무한도전'은 지난해 달력특집 이후 계속된 시청률 하락세로 6주 연속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스타킹'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

1일 방송에서 '무한도전'은 '2010 연말정산 뒤끝공제' 특집으로 지난 2010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언급됐던 이슈를 짚어가며 잘잘못을 따졌다. 진지한 토론 중에는 서로의 사소하고 치졸한 사건들을 폭로했다.


이어 멤버들은 최근 부각된 '무한도전 위기설', '총체적 난국'에 대한 진지하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더불어 아이유, 김희철, 만화가 강풀, MBC 여운혁 PD, '세바퀴'의 김성원 작가, 강명석 텐아시아 편집장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 등은 제3자의 시점에서 무한도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논하기도 했다.


이날 패널들은 몇몇 단점은 인정하지만, 전체적으로 현재 '무한도전'이 위기론을 언급할 정도는 아니라는데 동의했다. 김희철은 "'무한도전'은 항상 위기다. 늘 다른 이가 가지 않은 길을 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진짜 위기라면 이렇게 스스로 위기론을 얘기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강풀 역시 "'무한도전'은 위기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여기에 MC 유재석과 전화연결을 통해 김어준 총수는 “‘무한도전’에 대해 비판할 거 없다고 하는데 왜 자꾸 비판하라는지 모르겠어요. 이상한 사람들이야”라고 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