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1.5조, 5년 2.023조, 10년 1.57조, 20년 0.9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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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기획재정부가 30일 내년 1월 국채발행물량을 6조630억원으로 확정발표했다. 종목별로는 3년물이 1조5000억원, 5년물이 2조230억원, 10년물이 1조5700억원, 20년물이 9700억원 등이다. 이달 발행물량은 3년물 4000억원, 5년물 8610억원, 10년물 8000억원, 20년물 4000억원 등이었다.
국고3년 경과물 10-2에 대한 5000억원어치 국고채교환도 실시된다. 이는 이달 교환물량 4000억원에서 100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매입대상종목은 국고5년 8-1을 비롯해, 국고5년 8-4, 국고10년 3-7, 국고5년 9-1, 국고10년 4-3등 다섯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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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발행이 중단됐던 물가연동국고채 발행도 재기된다. 국고10년 낙찰금액의 20% 범위내이며 낙찰이후 3영업일이내 인수할수 있다. 발행금리는 국고10년물 최고낙찰금리에서 국고채 10년물 입찰직후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금리 스프레드를 차감한 값이다.
비경쟁인수권한I에서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인 1조2126억원 한도내에서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받을수 있다. 비경쟁인수권한II에서 각 프라이머리딜러(PD)별 낙찰금액의 10%(우수 PD 25%, 차상위 PD 15%)를 낙찰이후 3영업일이내에 추가인수할수 잇는 권한을 부여했다. 다만 각 PD의 비경쟁인수권한 행사금리는 경쟁입찰방식에 의해 결정된 최고낙찰금리로 한다.
재정부는 또 1월중에 PD금융지원으로 1조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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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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