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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문래동 막 내리고 '대방동 시대' 열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노동당이 대방동 시대를 열었다. 민노당은 29일 문래동에서 대방동으로 이사했다. 당초 여의도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마땅한 건물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희 대표는 30일 대방동 당사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진보정치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2011년 상반기에 반드시 진보정치 세력의 대통합을 이루어 민노당을 지지해주셨던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또 2012년 총선에서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진보적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 민주와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당사 이전에 앞서 이 대표는 26일 자신의 거주지를 관악구 서원동 신림현대아파트로 이전했다.

수도권 첫 국회의원 배출을 목표로 과천에서 이사한 것. 관악을은 현재 김희철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로 대통합민주신당(현 민주당)을 탈당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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