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중앙연구소에서 열어..연구소 임직원 자선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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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9일 기흥 중앙연구소에서 장애우들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인 ‘JJ 앙상블’을 초청, 송년회를 겸한 '사랑의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JJ 앙상블’은 서울 정진학교의 정진관현악부 졸업생들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로, 바이올린, 플룻, 첼로, 클라리넷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현재 대학 재학 및 직장, 복지관 등에서 오케스트라 단원 등으로 개별 활동하면서 학교 및 기관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 ‘JJ 앙상블’은 영화음악, 팝송, 캐롤 등 다양한 장르를 감미로운 클래식 화음으로 연주, 큰 갈채를 받았다.
한편 르노삼성은 이날 행사에서 연구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자선기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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