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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포스코 ICT, 수주세 지속 기대..사흘째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포스코 ICT가 합병 시너지에 따른 수주세 지속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포스코 ICT는 전일대비 380원(4.01%) 오른 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회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포스코 ICT에 대해 합병 시너지를 통해 본격적인 수주가 시작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김 애널리스트는 "포스데이터와 포스콘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며 "합병 이전 양사가 IT서비스와 전기·계장에서 각각 접근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E&M(Electric&Mechanical) 부분을 총괄 수주함으로써 수주액의 증가는 물론 수익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포스코 ICT는 지난 15일 과거 포스데이타가 수주했던 '우이-신설 경전철사업' 수주금액이 포스콘과의 합병에 따라 228억원에서 777억원으로 증액됐다고 공시했다. 전날에는 '리비아 토브룩 도시개발사업'에서 전기 및 기계설비 공사 1413억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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