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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KBS '웃어라 동해야'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30%대에 머물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웃어라 동해야'는 30.9%(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분 32.3%와 비교했을 때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웃어라 동해야'는 지난 23일부터 30%대를 넘나들며,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새와(박정아)는 스포츠기자를 집으로 불러 자신의 가정에 불화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술녀(박해미) 때문에 제임스와 김준 사이에 뭔가가 있다고 생각한 동해의 의구심이 증폭해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영된 SBS '호박꽃순정'은 10.7%, MBC '폭풍의 연인'은 5.6%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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