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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사원 평균 스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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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올해 신입 채용을 진행한 기업 인사담당자 206명을 대상으로 ‘대졸 신입사원 평균 스펙’을 조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취업에 성공한 이들의 평균은 토익 712점, 학점 3.5점, 자격증 평균 2개로 조사됐다.

토익 점수를 보유한 신입사원은 전체 중 77.2%였다. ‘600~650점'이 22%로 가장 많았고 ‘650~700점’(16.4%), ‘700~750점’(15.7%), ‘600점 미만’(13.8%), ‘800~850점’(13.2%) 순으로 이어졌다.


학점은 ‘3.3~3.6점’과 ‘3.6~3.9점’을 적어낸 이들이 각각 32%로 최다였다. 이어 ‘3.0~3.3점’(20.4%), ‘3.9~4.2점’(11.2%), ‘3.0점 미만’(3.9%), ‘4.2점 이상’(0.5%) 등이 뒤를 이었다.

자격증을 보유한 신입사원은 98.1%였고, 1인당 평균 보유 자격증 개수는 2개로 나타났다.


또 최근 요구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영어 말하기 점수는 20.4%만이 보유하고 있었다. 인턴 경험은 24.8%가, 유학 및 어학연수 경험은 32.2%가 지니고 있었다.


한편, ‘올드루키’라고 불리는 경력을 보유한 신입사원 비율은 26%였으며, 이들의 보유 경력 기간은 평균 1년 6개월이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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