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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아테나' 시청률은 1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9.4%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과 KBS2 '매리는 외박중'이 동반 하락한 것과 비교했을 때 '아테나'의 하락폭은 큰 편이 아니다.
'아테나'는 첫 방송 뒤 액션과 비주얼 위주의 전개로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4부를 계기로 한층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긴박한 전개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수애는 초반 국정원의 블랙요원이라는 반전에다 남성들도 하기 힘든 과격한 액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매리는 외박중'은 5.9%를, '역전의 여왕'은 13.7%를 각 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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