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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문짝 3개' 벨로스터 출시 임박? 스파이샷 노출 잦아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새로운 개념의 차량 '벨로스터(프로젝트명 FS)' 출시가 임박하면서 스파이샷 노출이 부쩍 잦아졌다.


27일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 따르면 내년 2월 출시될 예정인 현대차 벨로스터의 위장막 사진이 또 다시 게재됐다.

특히 이번 스파이샷은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비대칭 도어와 후방 카메라 유무, LED 조명이 적용된 헤드라이트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4년 전 현대차가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콘셉트카 벨로스터는 내달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양산차의 형태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벨로스터는 1.6 직분사 엔진과 터보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최초로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도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조수석 뒷좌석 도어만 존재하는 비대칭 형태는 국내에서는 첫 시도로, 신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쟁 모델로는 폭스바겐 시로코, 르노 메간, BMW 미니 클럽맨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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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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