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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이종격투기 김동현(부산팀매드)이 동양인 최다 연승 신기록인 UFC 5연승에 도전한다.
김동현은 내년 1월 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25’에서 네이트 디아즈(미국)와 웰터급 매치를 벌인다. UFC 경기는 이번이 여섯 번째다. 그는 2008년 한국인 처음으로 무대에 진출, 그간 제이슨 탄(영국), 맷 브라운(미국), T.J 그랜트(캐나다), 아미르 사돌라(미국)을 모두 물리쳤다.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4승 1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디아즈마저 꺾을 경우 김동현은 오카미 유신이 해내지 못한 동양인 첫 5연승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전문가들은 승리 시 웰터급 탑 10에 진입, 빠른 시일 내 정상급 선수들과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맞붙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는 결코 만만치 않다. 디아즈는 주짓수 기술이 빼어난 UFC 선수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5’ 우승자다. 거친 타격전을 즐기는 스타일이다. 스트라이크포스 웰터급 챔피언 닉 디아즈의 친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해결 과제는 하나 더 있다. 그간 공백을 뚫어야 한다. 그는 당초 ‘UFC120’에서 존 헤서웨이와 대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7월 훈련 도중 팔꿈치 부상을 입었다. 이 때문에 손가락 신경은 아직 100% 돌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김동현은 여느 때처럼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지난 12일 미국으로 출국한 그는 포레스트 그리핀, 마틴 캠프만, 아미르 사돌라, 그레이 메이나드 등과 함께 마무리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타격전을 펼치는 디아즈를 감안, 체력 운동과 왼손잡이 상대 법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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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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