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소외받던 생명보험주들이 강세다.
27일 오전 9시42분 현재 삼성생명이 전날보다 3800원(3.83%) 오른 10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대한생명이 3.20%, 동양생명이 2.19% 상승 중이다.
그동안 지수가 상승하는 동안에도 소외받던 생명보험 주식들은 최근 은행과 증권 등 다른 금융주가 갈때도 소외받았다. 특히 지난주 후반 손해보험 주식들까지 상승했지만 생보주들의 소외는 여전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금리인상 발표가 나면서 그간 소외상황까지 반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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