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떠오르는 스포츠 스타가 회사 이미지에 적격 판단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전자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와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를 'LG 휘센 에어컨'의 광고 모델로 낙점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수영 3관왕에 오른 박태환 선수는 한국갤럽이 조사한 ‘2010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로 뽑혔으며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한 손연재 선수 역시, 홍콩 일간지 동방일보가 꼽은 '광저우 아시안 게임 4대 미녀'에 선정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들이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선수라는 점에서 LG전자 휘센 에어컨과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태환, 손연재 선수의 젊고 활력 있는 모습이 휘센 에어컨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LG전자의 판단이다.
LG전자는 2011년 박태환, 손연재 선수의 매력적인 모습을 다양한 광고 스토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내년 1월 박태환, 손연재 선수를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