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주말 방송 3사 음악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장윤정은 24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크리스마스 올래'를 선보인다.
특히 장윤정의 이번 무대에는 어린이 합창단과 산타 래퍼도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올래'는 올 여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올래'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리믹스한 곡으로, 어린이합창단의 코러스와 핸드벨 소리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점이 특징이다.
장윤정은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오래도록 불려 질 수 있도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곡을 만들었다"며 "'크리스마스 올래'와 함께 따듯한 한 해를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31일 인천에서 올해 마지막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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