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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어린이 환자 돕기 '희망나눔 가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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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까지 송도 사옥에서 운영...수익금은 어린이 환자 수술비 등에 사용

포스코건설 어린이 환자 돕기 '희망나눔 가게' 오픈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지난 20일 인천 송도사옥에 인천 지역 투병어린이들을 돕기 위한'희망나눔가게'를 오픈했다. 최홍길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희망나눔가게 오픈식에 참여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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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지난 20일 인천 송도사옥에 인천 지역 투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희망나눔 가게'를 오픈했다.

희망나눔 가게에서는 겨울철 생활 용품인 장갑, 무릎담요, 손난로, 가습기 등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 손거울, 엽서, 노트 등 다양한 물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 성모학교 학생들이 손수 그림을 그려 만든 크리스마스카드도 함께 판매된다.

수익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 환자들의 수술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희망나눔 가게는 인천 송도사옥 3층에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개점식에서 최홍길 경영지원본부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새 생명의 희망과 건강을 되찾아 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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