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씨 지휘로 유라시안필하모닉 연주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17일 저녁 인천 송도 1층 로비에서 '2010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금난새씨의 지휘로 유라시안필하모닉이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과 차이코프스키 모음곡 '백조의 호수'를 연주한다.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나승서, 바이올리니스트 구본주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방금 들린 그대 음성', 오페라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등을 갈라 콘서트(Gala concert: 유명한 아리아나 연주곡을 연극적 장치 없이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는 형태의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음악회 관람은 6일부터 10일까지 포스코건설 홈페이지(http://www.poscoenc.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11일 이후 이메일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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