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충북 진천 광혜원에서 인재개발원 준공식을 연다.
지난 2008년 7월 첫 삽 이후 2년여 만에 완공된 인재개발원은 12만 662㎡의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인재개발원은 최신 영상·음향시스템이 설치된 대강당을 비롯해 국제 세미나실, 강의실, IT교육실, 분임토의실 등 교육·강연행사를 위한 교육시설과 1일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인재개발원에서 근로복지공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뿐 아니라 고객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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