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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차수정, '나야'시즌2 통해 연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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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차수정, '나야'시즌2 통해 연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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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배우 차수정이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를 통해서 연극 무대에 진출한다.

차수정은 미스코리아 충남 출신으로 2006년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아시아지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70cm, 35-24-34의 균형잡힌 몸매를 과시하는 그녀는 연극을 통해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력중이다.

차수정은 대학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했기 때문에 연기의 기본기가 탄탄하다. 이번 작품에서 차수정이 맡은 배역은 '사라'다.


차수정은 "이파니가 맡은 역할이 사라였고, 사라가 극의 중심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파니가 맡았던 사라의 느낌이 아닌 차수정표 사라를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이파니 조수정 등의 스타를 연극배우로 거듭나게 하는데 노력해왔다.


작품도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계속 진화 발전된 면모를 갖췄다. 연극에서 출발한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음악을 접목시켜 세미뮤지컬로 변형을 줬다.


이번 작품도 기존의 음악 이외에 10여곡이 새롭게 포함된다. 연극과 뮤지컬을 보는 느낌을 관객들은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인터파크 티켓판매 사이트의 게시판에는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에 대한 평가가 좋다.


공연평에는 야한 내용이 아니라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별점도 높다. 이 때문에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매회 마다 객석을 가득 채워서 공연이 진행됐다.


차수정은 17일부터 작품에 투입된다. 극장도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시즌2에 걸맞게 새롭게 단장한 마로니에 극장에서 시즌2를 올린다.


공연 기획사 측은 "차수정은 17일부터 출연한다. 새로운 배우가 투입된다는 소문을 접해서인지 17일부터 20일까지 좌석은 대부분 매진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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