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이미지스테크놀로지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내년 2000만대나 팔릴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7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이미지스는 전날보다 250원(3.21%) 오른 80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현재 갤럭시탭이 출시 2개월만에 120만대가 판매됐다며 올해 연간으로 150만대 달성이 가능하다고 봤다. 특히 내년에는 월 평균 170만대를 판매, 2000만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탭 관련부품 업체들이 직접적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지스는 엠텍비젼과 공동으로 갤럭시탭에 햅틱칩으로 불리는 리니어 진동모터 구동칩을 납품 예정이었다.
한편 엠텍비젼은 이 시각 현재 40원(1.11%) 내린 3560원을 기록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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