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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실내디자인·BIM서도 전문성 인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희림, 실내디자인·BIM서도 전문성 인증 희림은 17일 '2010 골든 스케일 디자인 어워드' 실내디자인 부문에서 SK케미칼연구소가 황금 스케일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SK케미칼연구소 전경(좌)과 실내 아트리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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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가 이번엔 실내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게 됐다.

희림은 '2010 골든 스케일 디자인 어워드' 실내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SK케미칼연구소가 황금 스케일상(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6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골든 스케일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27회를 맞으며 국내 실내건축디자인을 대표하는 시상식이다.

희림이 설계한 수상작 SK케미칼연구소는 국내 친환경인증 최고등급을 취득한 건축물로 자연친화적 건축물에 부여하는 미국의 LEED인증도 준비 중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08년 '대한민국생태환경건축대상'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수상작은 실내 디자인도 희림이 맡았다. 희림 인테리어디자인파트 관계자는 “재순환과정을 거친 우수와 중수가 흐르는 아트리움 벽천과 자연적으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을 하는 조경요소 등 에너지자원의 순환을 콘셉트로 환경친화적인 실내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림은 건축디자인과 더불어 실내디자인, BIM 등 다른 건축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0 BIM Awards'에서 한국전력거래소 신사옥으로 특별상, '2010 굿 디자인(Good Design)’ 건축디자인 부문 선정, ‘제15회 경기도 건축문화상’에서는 화성시 여성청소년수련관으로 동상을 받았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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