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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 메디슨 인수 수혜 효과, 바이넥스 上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바이넥스가 삼성의 메디슨 인수에 따른 수혜주로 평가되면서 17일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전 9시9분 바이넥스는 전거래일 보다 14.82% 급등한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의 메디슨 인수 확정 이후 바이오시밀러 사업 구체화로 바이오기업인 바이넥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직 생산설비를 보유하지 못한 대기업들이 설비투자가 이루어지기 전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될 경우 임상용 원료 생산을 아웃소싱 할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바이오기업의 수혜를 가져올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바이넥스는 KBCC(생물산업실용화센터)위탁경영을 통해 생산설비가 없는 대기업 및 바이오 업체들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생산 시설이 필요하며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업체는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바이넥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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