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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20ㆍ넥슨)와 박은신(20ㆍ삼화저축은행), 김도훈(21ㆍ넥슨), 손준업(24), 존 허(24) 등 프로선수들이 16일 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대상 시상식에서 뮤지컬배우들과 함께 화려한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KG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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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골프전문기자
입력2010.12.17 07:59
수정2011.08.12 17:29
김비오(20ㆍ넥슨)와 박은신(20ㆍ삼화저축은행), 김도훈(21ㆍ넥슨), 손준업(24), 존 허(24) 등 프로선수들이 16일 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대상 시상식에서 뮤지컬배우들과 함께 화려한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KGT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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