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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대테러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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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제3차 한-러 대테러협의회가 17일 서울에서 차영철 외교통상부 종합상황실장과 Dmitry Feoktistov 러시아 외교부 신(新)도전위협국 부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해 개최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국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의 국제 테러정세에 관한 평가를 바탕으로 ▲테러자금차단 및 자금세탁방지 분야에서의 공동대응 ▲마약을 포함한 초국가 범죄 대처 ▲양국 수사 기관간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올해 미·중·일·러·호주·필리핀 등 6개국과의 양자 대테러 협의회를 개최했다"며 "특히 테러위험지역에서 양자차원의 실질적 대테러 협력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관련국들과 지속적으로 대테러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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